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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 라이프

와콤 인튜어스 타블렛 CTL-4100 블랙 구매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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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콤 뱀부팁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니 조금 더 욕심이 생겼습니다 연말이어서 오픈마켓에서도 할인하네요. 앞으로 더 열심히 배워보라는 의미에서 자신에게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 CTL-4100 블랙선물했습니다. 역시 택배 받을 때가 제일 설레네요.

 

 

 

 

제품 상자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펜, USB 케이블 그리고 타블렛이 나옵니다. 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을 구매할 때 사진으로 저 하얀 점이 무엇일까 궁금했고 혹시라도 튀어나온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요. 화면에서 위치를 표시한 점 같네요. 타블렛 크기가 생각보다는 작았지만, 처음이기에 이정도면 충분할 듯합니다. 타블렛 위에 있는 버튼은 익스프레스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따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펜 위를 보면 뚜껑을 돌릴 수 있는데요. 열어보니 교체할 수 있는 펜심이 3개가 들어있습니다.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서 언제 다 쓸지 모르지만, 3개나 여유가 있으니 아직은 든든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와콤 인튜어스 타블렛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설치되는데요. 저는 확인할 겸 와콤 다운로드 페이지에 들어가서 다시 다운로드해서 설치했습니다. 설치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제공되는 무료 소프트웨어 설치도 가능하고 타블렛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설정에 들어가면  타블렛 위에 있는 익스프레스 키 설정, 펜 감촉, 버튼 설정과 타블렛에 적용할 모니터 영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. 저는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. 인튜어스 타블렛 기본 화면 영역이 전체로 설정되어 있어서 처음에 당혹스러웠는데 모니터 영역 설정 후 이제야 사용할만하네요. 위에 애플리케이션 목록이 나오는데 프로그램 별로 설정도 가능하니 필요에 따라 설정하면 됩니다.

 

 

이제 도구다 갖추어졌으니 다양한 그림을 그려봐야겠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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